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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삼성 갤럭시S9+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 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02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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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9플러스'가 해외서 호평을 받았다.

1일(현지시각)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S9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MA는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S9플러스는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증강현실) 이모지, 고성능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는 MWC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폰아레나 등 30여개 주요 IT(정보기술)매체로부터 최고 모바일기기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MA는 ‘삼성페이’와 ‘삼성기어VR’도 각각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과 '최고 모바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기기'로 선정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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