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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연매출 100억원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21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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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 이정진)는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출시 1년 만에 연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키즈스콜레는 독서 프로그램 ‘1% 리딩멘토법’을 선보였다. 과학적인 책 읽기로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유초등생 700명의 학부모와 교육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개발됐다.

키즈스콜레 독서 프로그램인 ‘100일 독서’에는 2800가족 이상 참여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30권 도서를 구매했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교육그룹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업체 자체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고객 10명 중 9명(91.8%)가 제품 이용 후 아이 독서 시간이 늘어났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티유니타스 서명지 부대표는 “키즈스콜레가 레드오션으로 꼽히는 유초등 업계에서 연매출 100억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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