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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개방형 혁신 플랫폼 참여 타진 업체 늘어나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가 오는 4월 5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Open Innovation Round) 2018)’을 개최하고,  4월 3일까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 및 L.POINT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상생∙협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는 롯데멤버스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은 모집 일주일 만에 금융, 유통, 자동차, IT 업계 등 130개 이상의 기업 담당자들의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에서는 롯데멤버스의 주요 사업과 모집요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승하 대표이사의 키노트 스피치와 ‘L.POINTㅣ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소개를 시작으로, L.POINT 빅데이터, L.pay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 관련 소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L.pay 웨이브’ 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모비두의 협업 사례도 케이스 스터디로 진행될 계획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L.POINT | L.pay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간편결제 등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더 나아가 실질적 수익창출 모델을 통해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롯데멤버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행사 후,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기업들은 모집 분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 5월 초 최종 선정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파트너들은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사업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주력하며, 오는 7월중 데모 데이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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