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동통신3사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40씽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V40씽큐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다. 색상은 카민레드, 뉴 모로칸 블루, 뉴 플래티넘 그레이 3종으로 구성됐다. 5개 카메라를 탑재한 V4씽큐는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3개 렌즈를 적용해 다양한 화각과 줌으로 인물·배경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듀얼렌즈를 적용한 전면 카메라로 인물과 배경을 구분해 아웃포커싱한 셀카 촬영도 가능하다.

V40씽큐는 6.4인치 올레드 풀비전을 도입했으며, 영국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과의 협업한 음질을 제공한다. 제품 후면은 무광 컬러를 채택해 지문이나 얼룩이 잘 묻어나지 않으며, 169g의 무게와 7.7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을 통해 V40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에서 V40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 요금을 최대 112만88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농협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NH농협 T라이트카드’ 이용 시 매월 1만5000원씩 청구 할인(전월 사용금액 40만원 이상인 경우)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36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텔로(Tello) 카드’와 척척할인 혜택 활용 때 24개월간 최대 76만88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V40 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이용 때 구매할 때 보다 약 8000원 저렴한 월 3만8400원에(24개월 기준) V40씽큐를 빌려 쓸 수 있다. V40 클럽 가입 고객은 개통하고 19개월 차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다음 V시리즈 단말을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40%를 면제받는다.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V40씽큐 전용 ‘롤링 붐박스(스피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1년에 1회 제공하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와 후면 커버 교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 정품 케이스 2종과 액정필름, 총 40만원 상당의 넥슨 4종 게임 아이템을 전달한다. LG전자의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경우 최대 22만원의 보상액도 받는다.

KT(대표 황창규)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마련해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을 지원한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자동이체)을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캐시백을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 받아 10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단,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후 LG페이를 통해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올해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10%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데이터를 속도·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ON 프리미엄’ 또는 데이터 용량 제한이 없는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을 반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은 월 8만9000원,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은 월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을 받으면 각각 월 4만4500원, 월 3만4500원이다.

이와 함께 KT는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L·Zone 매장에 V40씽큐를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약 가입자 중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내달 30일까지 LG전자 기프트팩 앱을 통해 ▲액정 무상 교체 이용권(1년, 1회) ▲배터리커버(후면) 무상 교체 이용권(1년, 1회) ▲액세서리 기본팩 ▲넥슨 4종 인기게임 40만원 상당 아이템 ▲정수기 렌탈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T샵 직영 온라인 구매 고객은 게임팩(조이스틱, 보조배터리), 레저팩(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실용팩(무선충전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KT샵 상품권, 문화상품권, 포인트파크 제휴사 할인 등을 이용해 단말 할부 원금 결제가 가능하며, 픽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신한카드 제휴를 통해 최대 5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4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원에 달하는 LG페이 캐시백이 더해지면 총 58만원 할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을 해주는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출시 2년 이상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8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 V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까지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하던 휴대폰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는 완전 삭제되며,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는 보험도 자동으로 서비스한다.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통신사 상관없이 가까운 U+ 매장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24개월 후 출고가 최대 40% 보상이 가능한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사전예약 하는 고객에게 ▲프리디 충전스탠드 ▲매틴 올인원 셀카 삼각대 SA10 ▲커네틱 차량용 모션감지 자동 거치대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의 악세서리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