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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말레이·싱가포르 수출 계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16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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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말레이시아 게임 업체 씨아이비(CiB Net Station)와 PC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아이비는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 업체 아시아소프트의 자회사다. 모회사가 지난 2006년부터 열혈강호 온라인을 서비스해왔다. 오는 2020년까지 싸아이비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중 테스트 후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랜쿠 씨아이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지난 2년 간 5개 이상의 클래식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재런칭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 받으며 게임성과 인기가 검증된 대표적인 클래식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인기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지도에 씨아이비의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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