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3분기 매출 46% 증가…클라우드가 실적 견인
아마존은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6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아마존의 영업이익은 37억달러를 기록했는데, AWS의 영업이익이 21억달러임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 분야에서 나온 것이다.
AWS의 매출이 전체 아마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실제 수익을 내는 곳은 클라우드 사업부인 셈이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 동안 도어대시(DoorDash) 등이 자사 클라우드로 이전했으며, 허브스팟, 삼성중공업이 AWS를 우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옐프는 AWS으로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를 옮겼다.
가상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EC2에선 SAP HANA 워크드로를 위한 새로운 대용량의 메모리 인스턴스와 이전 세대 대비 가성비를 높인 범용 인스턴스 T3 등을 출시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대선 2025] “AI시대, 정책 낭비 그만” 외친 안철수·이준석…‘AI로 합심’
2025-04-25 17:59:53신한은행, '리딩뱅크' 지켰지만… KB국민·하나은행과 더 피말리는 경쟁 구도
2025-04-25 17:37:39구글 모회사 알파벳, 1분기 '깜짝 실적'…광고 부문 성장 견인
2025-04-25 17:09:06[DD퇴근길] 트럼프 주니어, 韓 찾는다…정용진 초청에 재계 총수 면담
2025-04-25 17:03:56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8142억원… 중기 대출 힘입어 '사상 최대'
2025-04-25 16: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