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전자, “김장김치 함께 나눠요”

윤상호
- 16일 김치플러스 김장축제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지난 16일 경기 수원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올해로 3회째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동원은 아동보육시설이다. 이날 담근 김치 8000포기 중 800포기를 경동원에 전달했다.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생활가전 23대도 증정했다. 남은 7200포기는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는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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