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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티켓 발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26 1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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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에픽게임즈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27일부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티켓 정식발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얼리버드(조기등록) 티켓 1000장은 판매 이틀 만에 매진됐다.

오는 12월15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가 개발·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국내 첫 대규모 e스포츠 행사다. 총 기부금 10억원의 자선 기부 매치로 진행된다.

대회 관람객들은 쇼미더머니777에서 1,2위를 차지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시스타 출신의 효린과 걸그룹 AOA 등이 펼치는 축하 공연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은 A석 1만원, B석 5000원구매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미리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인터넷을 통한 정식 구매보다는 티켓 가격이 높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보는 맛’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만큼, 기대 이상의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흐뭇하다”면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이 에픽게임즈가 추구하는 즐거운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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