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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도 유료 멤버십 도입…월 990원 ‘특가클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1-23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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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위메프도 유료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혜택 초점을 ‘특가상품’에 맞췄다. 구매금액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30일권 기준 990원, 90일권 기준 25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쟁사 유료 멤버십 대비 가입비 부담은 가장 적은편이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최저가 멤버십 ‘특가클럽’을 출시하고, 위메프 특가상품을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 구매액의 2%~4%를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고 23일 밝혔다.

특가클럽 회원은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모든 특가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2%를 월 적립한도 없이(결제 건당 최대 5000원) 돌려받는다. 특가상품은 상품 말머리에 ‘특가’ 혹은 ‘데이’라고 표시된다. ‘더블 적립딜’ 적용 상품은 두 배인 4%가 적립된다.

오는 2월27일까지 특가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웰컴쿠폰을 지급받는다. 웰컴쿠폰은 15% 할인, 12% 할인, 1500원 할인(2매) 등 총 4종이다.

위메프는 2월 이후에도 매달 새로운 웰컴기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향후 멤버십 회원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딜도 2월 오픈 예정이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위메프의 특가상품을 믿고 찾아주신 단골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특가클럽 멤버십을 선보인다”며 “멤버십 회원의 부담은 크게 줄이고 혜택은 키운 특가클럽을 통해 위메프의 특가 서비스가 한층 더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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