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시큐아이, RSA2019서 신제품 전시...북미진출 첫 걸음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시큐아이(대표 최환)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19'에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북미 정보보안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RSA컨퍼런스는 600여 개의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보안분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시큐아이는 단독 부스를 마련,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를 전시했다. 가상화 아키텍처를 적용한 블루맥스는 한 대로 다수의 방화벽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최신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반영했다. 이로써 외부의 정보보안 위협 탐지 및 내부 정보보안 위협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

시큐아이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 보안제품 유통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유통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큐아이 최환진 대표는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품의 수준을 더욱 높여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홍하나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