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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체험마케팅 ‘개시’…“G8씽큐, 써보면 다릅니다”

윤상호
- 전국 4000여개 유통망서 체험행사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8씽큐’ 체험마케팅을 시작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LG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서 G8씽큐를 써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주까지 전국 4000여개 통신사 매장과 LG베스트샵으로 체험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G8씽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LG전자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다. 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피커를 없앴다. 스피커 대신 화면이 스피커 역할을 한다. Z카메라를 내장했다. 세계 최초 정맥 인식 기능을 갖췄다.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 손짓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미국 국방부 인정 군사표준규격(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씽큐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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