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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한국 구매안심지수' 정수기·비데 부문 1위

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웅진코웨이가 제품 안정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19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활동 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하는 지수다. 안심수준, 품질, 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4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제품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웅진코웨이는 4월부터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했다. 이 키트는 웅진코웨이 코디가 고객 방문 서비스 시 소지하는 일종의 점검 도구다. 정수기 내부 살균 기능과 현재 서비스 진행 상황을 음성과 화면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신뢰를 굳건히 다지고 고객 가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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