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5 17: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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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성금 20억원 등 구호활동 ‘시동’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및 구호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과 총 20억원의 성금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호키트 500세트는 이미 현장에 보냈다. 수량이 더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 예정이다. 또 임직원 봉사단을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한다. 의료진도 주민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도 한다. 주민대피소에 전제품도 무상 공급할 방침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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