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출격 초읽기…삼성D,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접는(폴더블, Foldable) 디스플레이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는 9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디스플레이는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다.
갤럭시 폴드용 디스플레이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다. 인폴딩 방식 폴더블 제품으로 새로운 복합 중합체 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50% 정도 두께가 얇다.
이 대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제조 등 우리 회사의 모든 역량을 오랜 기간 투입해 이뤄낸 값진 축적의 결과물”이라며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술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우리금융, 보험사 M&A發 손실 가시화 되나…MG손보 '인수금융' 회수도 어려울수도
2024-12-19 10:27:03새마을금고중앙회, 엠캐피탈 인수 위한 우선매수권 행사 의결
2024-12-19 10:23:02"LG의 도전과 변화 DNA" 구광모가 전한 신년 인사…내년도 ABC 사업 지속
2024-12-19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