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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학축제 대동제와 #청춘해 콘서트가 만났다”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대학축제 대동제와 KT #청춘해 콘서트가 만났다.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2일 경북대학교와 31일 전북대학교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대학교에서는 대구 출신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e스포츠 콘셉트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방송인 서유리가 ‘청춘 강연’을 한다. 프로듀스 101 출신인 김동한과 KT 5G송에 참여한 휘인의 소속 그룹 마마무가 출연한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3인조밴드 ‘406호 프로젝트’를 필두로, 전주 출신 데프콘을 포함한 ‘형돈이와 대준이’, 전주 출신 휘인과 화사가 속한 마마무가 나온다.

‘#청춘해 콘서트’가 월 2회 진행하는 것은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KT 5G를 알리기 위해서다. 기존 서울과 부산 ON식당에서 선보였던 ‘5G 호떡 로봇’을 대구와 전주에서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로봇이 직접 호떡을 만들어주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싱스틸러는 KT 5G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청춘해 콘서트 날짜에 맞춰 현장에서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을 임시 오픈한다.

KT 홍보실 윤종진 부사장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청춘해 역시 5G를 접목시켜 지속적인 혁신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열정이 넘치는 청춘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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