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티비온(TVON)’이 누적 방송 1000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쇼호스트 및 정형돈, 하하 등 연예인 게스트의 출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청자와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진행한다.
오픈 첫 달 대비 올해 4월 기준 시청자는 60배 증가했으며 매출은 26배 상승했다. 티몬에 따르면 티비온라이브 시청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전체 평균 구매전환율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티비온라이브에서 1번 이상 구매했던 고객들의 재구매율 역시 25%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비온라이브는 단순한 상품판매뿐 아니라 가격 혜택과 재미까지 줄 수 있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편성을 더 늘려 고객들과 파트너사 모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