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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 서커스에 QLED가 나타났다…삼성전자, 전광판 광고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5-31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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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한복판에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를 세웠다.

31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최근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QLED 초고화질(8K)’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하루 유동 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장소다.

삼상전자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퀀텀닷 기술과 8K 고해상도가 만들어 내는 웅장한 자연경관 영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장소에서 하루 11시간 40분 가량 노출, 큰 광고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 영국 법인장 전병준 상무는 “이번 광고는 ‘QLED 8K TV’만의 디테일과 깊이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며 “런던을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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