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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시큐리티, 애니셀과 문서유출방지 솔루션 개발 위해 손잡아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ADT시큐리티(대표 김장기)가 지난 4일 삼성동 ADT시큐리티 본사에서 출력물 유출차단 전문기업 애니셀(대표 이명신)과 문서유출방지 솔루션 출시를 위한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애니셀은 출력물 유출차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프린팅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보안용지와 감지센서를 기반으로 출력물 유출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DT시큐리티는 애니셀에서 개발한 특수물질을 함유한 보안용지와 감지센서를 제공받아 ADT 시큐리티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서 유출 이벤트 발생 시 담당자에게 원격 알림 및 CCTV 팝업을 제공하고, 이벤트 발생 위치 상세 알림 및 해당 출입구를 통제하는 문서유출방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물리 보안이 결합된 문서유출방지 솔루션을 개발, 기업들의 보안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ADT시큐리티 김장기 대표는 “문서유출방지 솔루션은 다양한 물리적 방법으로 시도됐던 기업 기밀문서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ADT시큐리티는 문서유출방지 기술에 출입통제 등 물리보안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기업들에게 문서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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