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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힐링명화 보여줘”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TV 화면을 활용한 명화 감상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대표 황창규)는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 시그나 건강연구소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를 통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가지니 힐링명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가지니에게 “힐링명화 보여줘”라고 말하면 그날의 심리상태를 선택할 수 있고, 기분에 따른 맞춤형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전문가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그나 건강연구소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무료 그림심리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그림심리검사 또는 심리상담 할인권을 제공한다. 기가지니 힐링명화 서비스를 실행한 후 ‘이벤트’라고 말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보험 헬스케어 총괄 조지은 전무는 “지난해 시그나그룹에서 발표한 360웰빙서베이에서 조사된 23개국 중 한국인이 가장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라이나생명 시그나 건강연구소는 KT와 협력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케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KT는 기가지니 명상 서비스에 이어 힐링명화를 출시하며 고객의 일상과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기가지니 고객이 가정에서도 마음의 건강을 단련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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