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한국SW산업협회, 美 IT산업협회에 교류 강화 제안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 KOSA)는 지난 5일 미국IT산업협회(ITI)와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ITI는 어도비가 의장사를 맡고 있으며 애플, 아마존, 어도비, 구글, 페이스북, AMD, HP, 삼성전자(미국법인) 등 주로 미국소재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관련 전문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ITI는 KOSA와 협력을 통해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 및 양 기관의 회원사간 네트워킹 강화를 제안했다. 또 미국 현지 기업 등 탐방 시 ITI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 측은 이번 한-미 SW교류협력 회의를 통해 양국 SW 협력 채널이 확보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민감한 사항에 대해 정보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한국SW산업협회 이홍구 회장은 “SW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시장에 많은 한국SW기업들이 우수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진출할 수 있도록 ITI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SW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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