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 인사관리 체계 지원을 위한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인 출∙퇴근 기록 및 방문자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근태’ 기능 ▲주 52시간 근무제 하에서 사업장 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근태’ 기능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실시간 근태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ADT캡스의 24시간 전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반 근태’는 직원들의 출∙퇴근 현황을 일∙주∙월 별로 기록∙관리한다. 실시간 출입 현황 모니터링 및 사용자∙방문자 인증 기록 관리, 고객사 ERP 연동의 기본적인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주 52시간 근태’는 현재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며 고객의 다양한 사업장 환경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직원의 근태현황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캘린더뷰 기능 등이 있다.
ADT캡스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2020년에는 50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므로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는 많은 기업고객, 사업주한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변화해가는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사업자 고객들이 편리하게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