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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B급 광고’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올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019 여름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은 총 25편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온라인 주요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영상은 총 3편으로 가수 육성재가 각각 오션월드, 히든클리프제주, 풀빌라펜션을 즐기는 상황을 담았다.

캠페인 콘셉트는 저비용 코스프레를 활용한 ‘초특가 정신’으로 정했다. 세트장이 아닌 산책로, 동네 놀이터 등에서 손전등, 빨래 바구니와 같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영상을 담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전 캠페인이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을 통해 야놀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번에는 저비용 코스프레를 활용해 재미있게 초특가 야놀자를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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