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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폐지 환영”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27일 정부의 ‘성인의 온라인게임 결제한도’ 폐지를 환영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정부가 월 50만원으로 제한하던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가 폐지됐다. 이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성명문을 통해 박양우 문화부 장관과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협회는 “결제한도 폐지 결정은 게임산업계에 보다 자유로운 경쟁여건을 확보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 “이번 결정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산업 곳곳에 쌓인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4차산업혁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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