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시청점유율을 살펴보면 씨제이 이앤엠(CJ 계열)이 12.637%로 가장 높았다. 티캐스트(티브로드 계열) 2.872%, 아이에이치큐(딜라이브 계열) 1.451%, 현대미디어(HCN 계열) 0.734%, 씨엠비(CMB 계열) 0.064%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CJ계열 시청점유율이 문화방송을 추월했다는 점이다. 2017년도 조사에서는 문화방송이 12.465%, 씨제이이앤엠이 11%였다. 문화방송이 제자리걸음 하는 동안 CJ계열은 1%포인트 이상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