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식기세척기, 식중독 유해균 99.9% 제거”

윤상호
- 트루스팀 기능 검증…세계김치연구소 시험 결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식기세척기 건강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식중독 유해균 살균 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와 세계김치연구소는 식기세척기가 ▲장관출혈대장균(O157:H7)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설기관이다. LG전자 식기세척기는 트루스팀이 특징이다. 섭씨 100도의 스팀을 분사해 식기를 말린다. 연구소는 스팀살균 모드를 쓰면 유해균을 99.9% 없앴다고 발표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가전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주방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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