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모바일 보안 솔루션, 구글·애플 신규 정책 호환성 강화"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정보보안 기업 잉카인터넷은 최근 구글플레이 신규 정책에 따라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엔프로젝트 앱가드'의 호환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8월 1일부터 구글플레이에 게시되는 앱에서는 64bit 아키텍처를 지원해야 한다. 64bit 지원 기기에서 64bit 버전이 없는 앱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엔프로젝트 앱가드는 구글의 64bit 및 안드로이드 앱 번들 신규 정책과 애플의 새로운 Xcode11, iOS13, iPad13 정책에 따라 호환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로 ▲해킹툴 탐지 ▲소스코드 난독화·중요파일 암호화 ▲앱 메모리 접근제어 ▲앱 위변조 방지 ▲루팅 디바이스에서의 앱 실행 탐지 ▲강력한 안티 디버깅 기능을 제공한다.
웹 컨트롤 시스템에서 20여 가지 다양한 보안 기능이 실시간으로 설정되는 웹 보안 기능 설정, 해킹 행위 상세 분석 리포트 조회되는 것이 특징이다.
잉카인터넷은 "잉카인터넷은 국내와 해외 메이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보안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외 공공, 금융 및 민수 모바일 앱 보안 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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