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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 중가폰 ‘Q70’ 선봬…54만8900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29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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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LCD 홀디스플레이 채용…후면 3개 카메라 탑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틈새시장을 노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9월6일 스마트폰 ‘Q7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이다. 통신사와 자급제로 유통한다.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다.

Q70은 카메라를 제외한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홀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LG전자폰 중 처음이다. 6.4인치 고화질(풀HD플러스, 1080*2310) 액정표시장치(LCD) 풀비전 디스플레이다. 램(RAM)은 4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은 64GB다. 마이크로SD슬롯을 갖췄다. 2테라바이트까지 결착할 수 있다.

전면 1600만화소 1개 후면 3200만(일반) 1300만화소(초광각) 500만화소(심도) 3개 카메라를 장착했다.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DTS:X 등을 내장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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