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UV 살균 생활가전 확대 적용

윤상호
- 세탁기·스타일러·광파오븐 순차 탑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자외선(UV) 살균 기능을 생활가전 전반에 적용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전체 생활가전에 UV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기능을 순차적으로 넣겠다고 4일 밝혔다.

UV LED 살균은 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에 활용했다. 생활가전 제품군 확대 탑재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기능을 넣은 제품에 ‘UV나노’를 붙일 계획이다. 내장 유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9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더해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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