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업 소트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기술(OT)과 사물인터넷(IoT)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병원 건물 및 ▲IT 시스템 ▲OT 시스템 ▲IoT 장치 등 의료 인프라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스마트한 디지털 병원이 의료 시스템의 과제인 시설 관리와 임상과 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포 헬스케어(Ecostruxure for Healthcare) 솔루션을 통해 의료시설 전력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에코 스트럭처 포 헬스케어는 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의료시설용 IoT 솔루션 아키텍처다. 응급실부터 진료실 대형병원까지 모든 규모의 병원에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마이크 설리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빌딩 사업부 대표는 “병원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최대화시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소트와이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병원의 의료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환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의료 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환자 및 의료진의 삶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