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기존 컨택센터의 운영비용 부담을 획기적 줄이는 클라우드 기반(SaaS) 맞춤형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콜센터 아웃소싱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했다.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상담원들의 단순업무는 AI를 통해 자동화시켜 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구축 중인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에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Cloudit)’과 멀티ㆍ하이브리드 클라우드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Cloudit)’를 기반으로 했다. 또한 1만여명의 전문인력과 150여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베이스의 역량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유베이스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및 AI, 빅데이터 분석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상담원의 능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를 통해 기존 컨택센터의 기능적 한계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서비스를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