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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서 ‘모바일체험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1-10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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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삼성전자가 스위스 로잔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브랜딩 형성 방법도 공유한다.

10일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2020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최신 모바일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젊은 세대와 영감을 공유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노트10플러스·갤럭시S10·갤럭시 폴드·갤럭시A9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OC와 함께 올림픽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챔피언과의 대화' 세션을도 준비했다. 12일(현지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선 '너 자신을 브랜딩하라'라는 주제로 기업·선수·소셜미디어 관점에서 혁신의 의미와 개인 브랜딩을 형성해 나가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최승은 마케팅팀장(전무)는 "올림픽의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로잔 유스올림픽에서도 후원사로 참여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브랜드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라며 "올림픽의 해인 2020년을 맞아 유스 올림픽부터 도쿄 올림픽까지 최신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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