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오는 18일까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하는 ‘플랙 24비트(FLAC 24bit) 클래식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천하는 클래식 명곡을 초고음질(FLAC 24bit) 음원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2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제휴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을 엄선해 선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종 선정된 클래식은 총 7곡으로, 첼로 작품 중 최고의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는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비롯해, 시벨리우스의 ‘교황곡 제5번’, ‘브람스의 ‘교황곡 제4번’ 등으로 구성했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니뮤직 매거진 코너에 마련된 추천 클래식을 FLAC 24bit로 들은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한다. 경품으로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Ⅰ R석(5명∙1인2매)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 Ⅱ R석(5명∙1인2매) ▲지니 프리미어 음악 감상권(10명) 등을 증정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악기가 표현하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을 최상의 음질을 자랑하는 FLAC 24bit 음원으로 듣는다면 클래식의 매력에 보다 깊이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며 “FLAC 24bit가 지닌 프리미엄의 강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