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해외여행 안전하려면? 와그(WAUG)가 제안하는 필수 지침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이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필수 지침 4가지를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교부와 해외안전여행 앱에서 ‘여행지 안전 소식 미리 확인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 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개인 위생 및 건강을 위한 준비물 구비’ ▲해외의료지원, 휴대품 보상 등 나에게 맞는 ‘여행자보험 가입’ ▲영사콜센터,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등 ‘위급 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은 오프라인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하더라도 필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는 국가명 검색을 통해 감염병 발생 상황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의료지원, 휴대품 보상 등 나에게 맞는 보장 내용으로 고르면 된다. 유럽여행 중 급성 맹장염으로 무보험 수술을 하게 될 경우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청구되기도 한다. 와그는 세계적인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 기업인 어시스트카드와 손잡고 여행자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일정 조정이 어려운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와그에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해외로 출국하기 전 와그에서 준비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꼭 읽어 보시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