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신도리코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도리코(대표 이병백 권오성)는 24일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50 시리즈(D450/D451/D45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분당 최대 36매(컬러/흑백) 출력을 지원한다. 메모리 8기가바이트, HDD 250기가바이트(SSD), 양면인쇄를 기본 제공한다. 10.1인치의 대형 화면을 장착해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하다.

신도리코는 D450시리즈 구입 고객 대상으로 '신도 클라우드 MPS'를 무상 제공한다. 신도 클라우드 MPS는 카카오·네이버·구글·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PC 및 모바일 기기, 복합기를 연동한 솔루션이다. QR코드 인증을 통한 간편 로그인, 스캔파일 전송, 클라우드 프린팅 및 개인 스캔함 관리 등의 편의 기능이 담겼다. 이 솔루션은 D450 시리즈 3대 이하, 사용자 50인까지 등록 가능하다.

250기가바이트 SSD(Solid State Drive)를 장착해 신속한 데이터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사무 공간에서 주로 쓰는 스캔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기울어진 종이도 전자식으로 보정해 스캔 오차를 최소화한다. 스캔 바이러스를 막아 주는 비트디펜더(Bit Denfender) 엔진을 지원해 정보 유출 및 보안 위험을 줄였다.

10.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은 최대 90도까지 조정할 수 있다.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데이터 인쇄도 최적화됐다. 불필요한 좌표 및 도면 데이터를 삭제하고 인쇄해 출력 속도를 높였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D450 시리즈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조작성과 고품질의 컬러 출력 및 스캔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며 “특히 신도 클라우드 MPS를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손쉽고 저렴하게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