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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3D프린터 제품군 확대

윤상호
- 산업용 신제품 3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신도리코가 3차원(3D) 프린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산업용 3D 프린터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SLA) 방식 ‘신도A1/A1플러스’와 적층제조형(FFF) 방식 ‘3D왁스 7X’를 선보였다.

신도A1/A1플러스는 최대 가로·세로 각각 200밀리미터(mm) 높이 180mm 출력물을 조형할 수 있다. 다양한 레진을 지원한다. 3D왁스 7X는 고난이도 디자인 조형물을 출력할 수 있다. 최대 가로 380mm 세로 390mm 높이 450mm 크기를 만들 수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최근 세계 산업계에서 3D 프린터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실제 사용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3D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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