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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아티스트 낭독기부 돕고 사인책 받아가세요

이대호
- 70명 아티스트와 낭독기부 캠페인…구매인증 이벤트 열어 사인책 선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오는 15일까지 ‘오디오북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50명을 추첨해 오디오북 낭독 기부에 참여한 가수들의 친필 사인 책을 선사한다고 9일 밝혔다. 오디오북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해 구매인증을 하면 된다.

아이돌가수 ‘하성운 ‘라면은 멋있다’‘ 스페셜 패키지와 5인조 보이그룹 크나큰, 아이돌 가수 장대현, 7인조 보이그룹VAV, 3인조 밴드리더 황소윤, 7인조 보이그룹 ENOi 등이 낭독하고 직접 사인한 책이 제공된다.

아티스트 낭독 오디오북은 지난 1년간 지니뮤직 & EBS가 함께 진행한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과 ‘아이돌이 만난 문학’ 캠페인을 통해 탄생됐다. 현재까지 7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71편이 제작됐다.

현재 캠페인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일부는 참여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

홍세희 지니뮤직 Customer본부 본부장은 “지난 1년간 EBS, 아티스트들과 낭독기부를 위해 오디오북제작을 진행해왔다”며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티스트 목소리 재능기부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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