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디스크어레이’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 4종과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델 EMC IDPA DP4400’ 1종을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델 EMC IDPA 제품군은 백업과 복제, 재해 복구, 중복제거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능을 단일 어플라이언스 상에서 통합 제공하는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다. 멀티 클라우드 및 가상화 환경의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보호한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델 EMC IDPA DP4400은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2U 규격의 제품이다. 멀티 클라우드 생태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레디 솔루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델 EMC IDPA DP4400은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재해 복구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장기 보관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니다. ‘인스턴스 액세스(즉시 서버 재개)’ 또한 지원한다.
델 EMC 유니티 XT는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설계와 속도, 데이터 효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등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해 간편하게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유니티VSA 클라우드 에디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간 애플리케이션(앱) 마이그레이션을 쉽게 처리할 수도 있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인증을 획득한 외장형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는 기존 모델에 비해 ▲속도 최대 2배 향상 ▲최대 5:1의 데이터 절감율 ▲85%의 시스템 효율성 등의 데이터 효율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