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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창작자 지원위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11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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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협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작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복한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어도비와 함께 이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어도비 크리에티브 클라우드는 콘텐츠 제작 진입 장벽이 낮은 툴부터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고도화된 툴까지 갖췄다. 현재는 ‘프리미어 러시’ 등 애플리케이션(앱) 활용을 교육하고 있다.

추영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비즈서비스마케팅 리더는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장비 등 인프라와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도비와의 협업으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창작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영감을 얻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황금기를 맞아 기술 장벽을 없앰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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