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 모비젠이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 Saa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비젠의 아이리스는 기업 빅데이터 사용 환경에서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새롭게 출시한 아이리스 SaaS는 기존 아이리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모비젠은 ‘아이리스 애널라이저’와 ‘아이리스 스튜디오’ 2개 제품을 제공한다.
아이리스 애널라이저는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도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분산 처리 프로세스 기반 여러 형태의 스토리지 접근성 제공 ▲데이터 분석 과정 한 번에 수행 ▲머신러닝을 적용한 이상탐지 예측 ᄄᆞ위의 고급 분석 명령어 제공 ▲분석 목적에 따른 시각화 차트 제공 등이 특징이다.
아이리스 스튜디오는 사용자 정의 보고서 및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기반 데이터 분석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객체 기반 분석 화면 및 보고서 제작도구 ▲개발자가 불필요한 분석 화면 제작 환경 ▲다층 레이어의 지도 상에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맵뷰(MapView) 객체 제공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세연 모비젠 사업총괄 부사장은 “온프레미스 형태의 서비스를 SaaS로 오픈하면서 당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