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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배달 서비스 1년 만에 입점 업체 수 2만여곳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4-27 1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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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위메프오(대표이사 박은상)는 자사의 입점 업체가 2만여곳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41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단시간에 입점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자영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정책의 효과라는 설명이다. 지역 골목상권 가게를 비롯해 교촌치킨, 굽네치킨, KFC, 7번가피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입점도 증가 중이다.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오픈 첫달 대비 거래액이 25배 성장했다. 오픈 당시 강남·서초구에 한했던 서비스 지역은 현재 전국으로 늘었다. 최근 배달 주문 고객은 출시 당시와 비교해 11배 증가했고, 고객 1명당 월 평균 결제 금액은 21% 늘었다. 위메프오는 해당 기록들의 오픈 첫달 수치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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