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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가정용 가습기 ‘블루벤트 SH-U400’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18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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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환경가전 브랜드 '블루벤트' 사업군 확대…향후 관련 사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팅크웨어가 환경가전 브랜드 ‘블루벤트’를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사업군 확대 후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18일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벤트 SH-U4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진동자를 이용해 초미세수분 입자를 만들어 최대 300cc까지 분무된다. 4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세척 및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본체, 수조, 뚜껑 등 3단 기본 구성으로 초음파 진동자 포함 주요 부품에 대한 전체 분리가 가능하다. 수조와 뚜껑은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 3개 터치 버튼은 분사량, 전원, 타이머(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버튼 주변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가습량과 물 분량, 타이머 설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부 물 감지 센서는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을 방지한다.

팅크웨어 신사업기획부 김형준 부장은 “‘블루 벤트’ 브랜드는 이 제품을 기점으로 차량용과 가정용 라인업으로 재편성해 확대할 예정으로 그간 운영해온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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