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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언택트 업무를 위한 최적의 선택, 올플래시와 VDI의 조합”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위기를 계기로 다수 기업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비대면(언택트) 업무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언택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크게 주목받는 기술은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VDI)다. VDI는 중앙 데이터센터에 데스크톱과 리소스를 두고 사용자가 이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로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다. 그 편의성이나 보안성 등에서 언택트 환경 최적의 대안으로 손꼽힌다.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어레이로 원활한 VDI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SW) 기반 데이터 압축 및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10:1 이상의 절감율을 제공해 투자 비용을 줄인다. 장비가 줄어듦에 따라 관리 편의성도 높인다.

LG CNS는 2017년 1만명 이상 규모의 VDI 환경에 퓨어스토리지를 도입해 성능 저하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 속도를 구축했다. 수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앱)에 유동적으로 스토리지 자원을 할당할 수 있게 돼 리소스 활용도 높였다. 이 밖에 미래에셋생명 등 국내 다수 기업이 VDI 구축에 퓨어스토리지를 선택하는 중이다.

VDI를 도입할 때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구성에 대한 고민할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볼륨을 만들어 VM웨어 및 시트릭스 환경에 맞춰 구축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때 쉽게 확장 및 축소할 수 있어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성을 부여한다.

퓨어스토리지 관계자는 “VDI 구축 시 사무실과 동일한 작업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유저 경험을 높일 수 있을지가 함께 고민돼야 한다”며 “퓨어스토리지는 VDI에 최적화돼 빠르고 관리가 간편한 올플래시 플랫폼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VDI와 올플래시 스토리지 조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80개국 5800개 이상의 주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구축 이후의 고객 만족도 및 고객들의 추천 의향을 표시하는 새트메트릭스(Satmetrix)의 NPS 고객 추천 지수에서 86.6점을 기록해 업계 상위 1% 기업으로 꼽혔다.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어레이의 성능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를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해 가트너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SA) 핵심 역량 보고서의 VDI 부문에서 5점 중 4.26점의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IDC는 전 세계 올플래시 전문기업 중 퓨어스토리지를 유일하게 리더 그룹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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