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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 플랫폼에 합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10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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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퓨어스토리지는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 레디 스토리지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환경의 ‘안토스’ 플랫폼에서 퓨어스토리지 데이터 스토리지 및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안토스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전반의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 드라이버 기반 솔루션인 퓨어 스토리지 오케스트레이터(PSO)를 구글 안토스 온프레미스 플랫폼의 컨테이터화된 앱에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as-a-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토스의 주요 컴퓨팅 환경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GKE는 고객이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PSO는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관리 프레임워크와 동합돼 고객은 컨테이너 기반의 앱에 대한 스토리지 지원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서비스형 스토리지 총괄 매니저인 롭 월터스는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빌리티를 염두에 두고 최신 앱 아키텍처를 탐색하고 활용함에 따라 스토리지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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