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큐브리드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베스핀글로벌, 퓨전소프트와 협력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 운영을 성공리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적용된 디지털교과서, 학습 커뮤니티(위두랑), 계정관리(IM)/싱글사인온(SSO) 서비스의 운영 도왔다. 전담요원의 24시간 대기 체계를 구축했고 성능 모니터링 및 상시 튜닝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제공 중이라는 것이 큐브리드 측 설명이다.
큐브리드는 3개월가량의 시스템 운영 및 증설 기간 동안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대규모의 서버 증설 시 라이선스 구매 제약 없이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만으로 지원 가능한 것이 오픈소스 DBMS의 장점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온라인 학습 서비스와 유사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로부터 오픈소스 DBMS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