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13개 초·중·고 대상으로 14억원 규모의 학내망 개선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SW) 교육 필수화, 디지털 교과서 및 온라인 공동 교육 과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학내망 개선 시범 사업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도입해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손쉬운 운영 및 장애 대응으로 일선 교육 담당자의 업무 경감 ▲SDN 기반 네트워크 망분리 환경에서 특정 트래픽 분리를 통한 보안성 강화 등의 효과를 제공했다는 것이 아토리서치 측 설명이다.
충북교육청 학내망 개선 시범 사업에 사용된 솔루션은 아토리서치의 ‘아토액세스’다. 파주시에 SDN 기반 지능형 행정 정보 통신망을 구축했고 하나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