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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클라우드, 클라우드 게임 서버 엔진 웨비나 개최

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텐센트 클라우드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캡클라우드(대표 최에릭승)는 오는 30일 ‘게임 서버 엔진‘을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선 게임 서버 엔진의 역사와 함께, 클라우드 게임 서버 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웨비나는 30일 오후 3시부터 약 7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게임 서버 엔진 프로그램 ‘프라우드넷(ProudNet)’을 개발한 배현직 넷텐션 대표, 게임 ‘왕자영요’의 기술 운영 및 유지 관리를 담당한 텐센트 클라우드의 탕시앙핑 이사 등이 강연자로 초빙됐다.

첫번째 웨비나는 탕시앙핑 이사의 텐센트 클라우드의 게임 서버 호스팅 서비스 ‘GSE (Game Server Engine)’ 발표로 시작한다. 회사는 GSE에 대해 안정성, 안전성 및 유연성을 모두 갖춘 고성능 게임 서버 호스팅 서비스로, 2020년 6월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현직 대표가 ‘백엔드(Back-end) 서비스에 프라우드넷 활용방안’을 소개한 뒤, 텐센트 클라우드의 솔루션 아키텍트인 신상윤 이사가 데브옵스(DevOps) 환경에 고도화된 솔루션인 텐센트 클라우드 ‘블루킹(BlueKing)’ 기능과 특장점을 설명한다.

회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든 참가 신청을 통해 웨비나에 참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배길웅 캡클라우드 상무는 “이번 웨비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과 게임 사업의 접점인 미래 서버 엔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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