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함께할 벤처기업은 ▲소무나(냉장트럭 공회전 방지 배터리시스템 개발) ▲에코인에너지(이동형 플라스틱 열분해 장비 개발) ▲쉐코(해양유류방제 로봇 개발) 3개사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구성원이 중심이 돼 소셜벤처와 협업 생태계를 조성, 각종 사회문제 특히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벤처기업 간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친환경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더 많은 기업과 소셜벤처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전략 방향인 그린밸런스 2030을 악착같이 실천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환경 소셜벤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2일 3개사 대상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대상이다. 신청을 한 임직원은 각 분야에서 자금과 능력을 투자해 해당 기업을 직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