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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 DX 센터 시즌2 오픈···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센터 방향 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효성인포메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 공간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센터 시즌2’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 노멀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센터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효성인포메이션의 DX 센터는 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러 기술 요소와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시즌1을 통해 차세대 클라우드 설계 및 운영관리를 위한 자원 확보, 플랫폼 서비스 배포, 인공지능(AI) 기반 단일 통합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DX 센터 2에서는 본격적인 디지털 서비스의 업무가 확산됨에 따라 자원 효율화를 넘어 개발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변화하는 업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센터 현대화와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를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의 통합 운영과 자동화 구현을 비롯해 ▲AI/머신러닝(ML) 적용 및 데이터옵스(DataOps)를 위한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컨테이너,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모던앱 클라우드 등 새로운 조직과 업무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인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 대표는 “DX 센터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모센터가 아니다”라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등 효성인포메이션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안하고 컨설팅해주는 것이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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