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10일 자사의 부설연구소 정보보안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피앤피시큐어는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와 지난해 데이터베이스(DB) 및 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타크립토’에 이어 세 번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 장영실 기술혁신상은 연구개발 조직의 기술혁신 과정과 성과를 종합해 평가 및 포상한다. 피앤피시큐어의 정보보안기술연구소는 지난 17년 동안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종합보안기술연구소는 23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과 약 20여건의 프로그램 및 저작권 등록 등을 인정받아 2018 과학의 날 대통령 표창과 2018 신기술, 신제품 실용화 유공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피앤피시큐어는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 출시부터 약 17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DB 보안과 서버보안 관련 신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최근에는 개인정보 접속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나 데이터크립토 등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