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시즌에 글로벌 순차 서비스에 들어간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전 세계 10억명이 즐기는 인기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들은 25여종의 원작 캐릭터들을 장교로 영입하고 헬기, 전차, 보병의 분대를 편성해 지휘할 수 있다. 다채로운 싱글플레이(PvE) 및 대전(PvP) 콘텐츠를 통해 연맹 단위의 집결 공격부터 거대 생체 병기의 처치까지 21세기 현대전을 종합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글로벌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에서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도 이번주 중 사전예약을 연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만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귀 등급의 사령관 장비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지난 7개월 간 필리핀,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11개국에서 진행된 소프트론칭을 통해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정식 출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